GOODTV부흥사협의회(회장 오영대 목사)는 7월 18일 저녁 8시부터 충남 공주시 승원교회(담임 이광현 목사)에서 교회 설립 39주년기념 성령충만대성회를 가졌다.
 
 ▲공주 승원교회 설립 39주년 기념 GOODTV부흥사협의회 성령충만대성회 후 부흥사협회 관계자들과 성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첫째 날 저녁 강사로는 총괄본부장 김용희 목사(꿈이있는교회)가 ‘하나님이 기억하시는 성도’(창 8:1~5)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설교를 통해 “노아 홍수 당시 짐승들도 홍수 가운데서도 구원을 받았다. 짐승도 하나님이 기억하심으로 구원받은 것을 기억하면서, 우리들도 하나님이 기억하시는 성도가 되도록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둘째 날 새벽에는 아름다운교회 이광호 목사가, 낮 예배에는 강홍규 목사(천안은혜교회)가, 저녁예배엔 참아름다운교회 안병찬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셋째 날 새벽엔 담임 계희원 목사(양무리교회)가, 낮예배는 성권상 목사(행복한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또한 저녁엔 굿티비 부흥사회회장인 오영대 목사(순복음축복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삶’(삿 6:12)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오 목사는 설교에서 “심신이 미약했던 기드온을 하나님은 큰 용사의 힘을 허락하셔서 큰 용사로 살게 하셨다. 이처럼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성회 마지막날 새벽예배는 예향교회 이수근 목사가, 낮 예배는 봉담중앙교회 이선 목사가, 저녁성회는 피종진 목사(남서울중앙교회)가 각각 말씀을 증거했다.
 
한편 부흥사회 총괄본부장 김용희 목사는 “최근 푹푹 찌는 삼복더위에도 불구하고 성령충만의 뜨거움을 향한 열정은 멈출 수 없었다”며 행복한 감회를 전했다.
 
이광현 담임목사는 “이번 교회 설립 39주년을 맞이해 코로나19의 어려움 중에도 성대한 예수잔치로 39주년 기념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된 것이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보배 선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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