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산하 사)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이사장 이선구 목사)이 지난 7월 25일 청양지부장 이계하 목사가 시무하는 청양순복음교회에서 재단임원 수련회를 가진 후 코로나19 의료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덴탈마스크 10만장을 청양군에 기탁했다.
 
 ▲사)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이 지난 7월 25일 청양지부장 이계하 목사가 시무하는 청양순복음교회에서 코로나19 의료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덴탈마스크 10만장을 청양군에 기탁했다. ⓒ데일리굿뉴스 

사)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은 전국의 50여개 지부와 해외 40개 지부가 설립돼 있다. 청양지부는 지난 2월 지부 발대식 및 사랑의 쌀독 개소식을 갖고 그동안 꾸준히 경로당, 미자립 복지시설, 종교시설 등에 대한 무료급식 봉사와 쌀 지원 등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이선구 이사장은 쌀나눔재단의 사역과 관련 “이 땅의 소외된 계층과 한평생 목회하다 은퇴한 목회자들과 홀사모들을 위해 전국에 1,004개 쌀독을 설치해 이들을 돕기로 계획하고 이 일을 힘있게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또 청양군수와의 대담에서 “쌀나눔 지원은 일회성의 지원이 아니라 계속해서 마스크 등 생필품을 포함한 물품들을 지원에도 주력할 것”이라며 밝혔다.
 
청양지부를 섬기고 있는 이계하 지부장은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감염병에 취약한 저소득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드리기 위해 이번에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증정식에는 사)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 임원단과 군내 공무원들이 함께하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가운데 마무리됐다.
 

[양보배 선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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