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University Bible Fellowship, UBF)가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을 개설하고 전국 청년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가 최근 대학생과의 소통을 위한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사진제공=UBF)

‘UBF Korea’ 유튜브 채널은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하게 된다. UBF 한국 지부의 은혜로운 인터뷰 영상은 물론 랜선찬양, 워십댄스, 랜선성경공부, 대학생활 체험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UBF korea’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사역이 어려운 부분을 보완하고자 유튜브와 SNS 채널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UBF 김모세 대표는 “새롭게 운영되는 ‘UBF Korea’ 온라인 채널을 통해 UBF 각 지부 청년들이 UBF의 소식을 온라인으로 접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UBF는 성경공부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돕는 선교단체다. UBF는 육하원칙에 따라 성경 본문을 살펴보고, 귀납법으로 말씀을 토의·연구하는 방식의 성경공부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성경과 가까워지고, '멘토'로서 제자 양육이 가능한 영적 성숙을 이루게 하는 게 목표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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