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화 피아노 독주회(사진=영음예술기획)
화려한 테크닉과 흡입력 있는 연주로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 피아니스트 김용화가 오는 15일(수) 오후 8시 서울 서대문구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독주회를 개최한다.
 
피아니스트 김용화는 서울예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졸업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텍사스대학교 오스틴캠퍼스에서 석사 학위(Master of Music)와 연주학 박사 학위(D.M.A in Piano Performance)를 우수한 성적으로 취득했다.
 
한국에서 피아노 문헌 연구회 총무와 전북대 강의전담교수 및 숙명여대, 전남대, 백석예술대 강사를 역임했고 현재 총신대, 성결대, 선화예중, 계원예중·고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외 한국피아노두오협회, 피아노 문헌 연구회 회원, Duo Austinato 멤버로 활동하며 대중과 음악적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피아니스트 김용화만의 탁월한 음악성과 내실 있는 연주로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독주회는 전석 2만 원이다. 인터파크와 예스24 등 티켓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천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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