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게이트 설치 사진 (사진=루터대학교)

루터대학교(총장 권득칠)가 비대면 수업에 따른 학생 간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2021학년도 2학기 대면 수업(전체 수업 중 91%)을 진행하고, 이에 대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체계를 철저히 구축하기로 했다.

학교 측은 주 출입구에 스마트 게이트(Smart Gate) 설치해 입구부터 살균 및 발열체크를 진행하는 한편 QR 체크 확인 시 손목에 형광 밴드를 부착해 유증상자 식별 구분을 강화했다.

또 전체 강의실에는 개인 발열 체크 및 손 소독이 동시에 가능한 헬시타이저를 설치해 수업 참여 학생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루터대학교 이병창 총무처장은 "학생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하고 소외계층의 학습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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