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유엔 가입 30주년…정부""전 세계 평화·번영 노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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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대통령, 유엔 기조연설 (CG)(사진출처=연합뉴스)

남북 유엔 가입 30주년을 맞아 정부는 국제 평화, 번영을 위한 노력과 새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언급했다. 

외교부는 17일 "우리 정부는 그간 유엔과 함께 만들어 온 세계의 평화, 자유, 번영을 위한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계속 발전시켜 앞으로도 전 세계 모든 이들의 일상에 평화와 번영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을 지속해 나가고자 한다"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이날 SNS를 통해 "30년 전 오늘 남북한은 유엔 동시가입을 통해 국제적 대화와 협력의 첫걸음을 뗐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그 해 '세계 평화의 날'에는 남북 대표가 유엔 총회장에서 세계 평화와 번영을 향한 인류 공동의 여정에 동참하겠다고 다짐하며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의지를 만방에 알렸다"면서도 "그러나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구축을 위해서는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많이 남아 있다.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노력에 유엔과 유엔 회원국 모두의 성원을 염원한다"고 강조했다.

남북은 지난 1991년 9월17일 유엔에 동시, 분리 가입했다. 동서 냉전 체제에서 부침을 겪던 끝에 1990년 한국, 소련 수교가 수립된 이후 성사된 것이다.

이후 유엔총회의장, 인권이사회 의장, 경제사회이사회 의장, 평화구축위원회 의장을 배출한 한국은 1996∼1997년, 2013∼2014년 2차례에 걸쳐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을 수임했다. 이어 2024~2025년 임기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을 목표로 외교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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