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벅찬 구원의 이야기!
톰 라이트의 알기 쉬운 로마서 해설

톰 라이트는 복음에 대한 권위 있는 요약이자 바울의 대표 서신서인 로마서를 누구나 알기 쉽게 해설한다. 단순한 교리 논쟁을 넘어 책의 갈피마다 깃들어 있는 ‘삶의 교리’를 대할 때마다, 독자들은 그 자리에서 무릎 꿇고 하나님께 회개와 감사의 기도를 드릴 수밖에 없을 것이다.
「모든 사람을 위한 로마서」제1부(1-8장)는 ‘하나님의 율법’이라는 주제를 다룬다. 로마서 8장에서 바울은 성경 전체를 통틀어 가장 격조 높은 표현으로, 율법의 목적은 생명을 주는 것임을 놀랍도록 멋지게 강조한다. 이는 그리스도인의 확신, 나아가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왕이신 우리 주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는 바울의 확신으로 이어진다.
제2부(9-16장)에서는 특히 유대인과 이방인의 하나됨이라는 중요한 주제를 새롭게 탐구한다. 하나님은 예수님 안에서 그리고 예수님을 통하여 그분의 옛 약속을 성취하신다. 유대인이건 아니건, 메시아의 백성은 모두가 다 상속자다. 톰 라이트는 말한다. “로마서를 이해할 때, 우리 역시 바울과 함께 우리가 발휘할 수 있는 모든 영광과 찬양과 사랑과 경배를 더 쌓아올리기를 원할 것이다.”

차례

한국어판 서문
서론
지도: 신약 시대의 동지중해
로마서 1:1-7 새 왕에 대한 좋은 소식
로마서 1:8-13 로마의 그리스도인들을 보고 싶어 하는 바울
로마서 1:14-17 좋은 소식, 구원, 하나님의 의
로마서 1:18-23 하나님을 거부하고 타락을 택한 사람들
로마서 1:24-27 더러운 정욕, 욕된 몸
로마서 1:28-32 어두워진 마음, 어두워진 행위
로마서 2:1-11 차별이 없고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임할 하나님의 임박한 심판
로마서 2:12-16 차별 없는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는 방식
로마서 2:17-24 유대인의 주장과 그 문제점들
로마서 2:25-29 표와 이름과 의미
로마서 3:1-8 변함없는 하나님의 신실하심
로마서 3:9-20 이방인은 물론 유대인도 유죄다
로마서 3:21-24 하나님의 언약적 정의가 드러남
로마서 3:25-26 하나님의 언약적 정의를 드러내는 예수의 죽음
로마서 3:27-31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의 하나님
로마서 4:1-8 아브라함과 맺으신 하나님의 언약
로마서 4:9-12 무할례자와 할례자 모두의 조상 아브라함
로마서 4:13-17 모든 신자의 조상 아브라함
로마서 4:18-25 아브라함의 믿음과 우리의 믿음
로마서 5:1-5 평화와 소망
로마서 5:6-11 예수의 죽음을 통해 드러난 하나님의 사랑과 최종 구원의 보장
로마서 5:12-17 속사로 그린 큰 그림: 아담과 메시아
로마서 5:18-21 은혜의 승리와 지배
로마서 6:1-5 세례를 통하여 죄의 상태에서 떠남
로마서 6:6-11 죄에 대하여 죽고 하나님에 대하여 삶
로마서 6:12-14 거룩한 삶으로 부르심
로마서 6:15-19 두 가지 유형의 종살이
로마서 6:20-23 두 길이 이끄는 곳
로마서 7:1-6 율법에 대하여 죽음
로마서 7:7-12 율법이 이르렀을 때: 시내 산에서 타락을 뒤돌아봄
로마서 7:13-20 율법 아래서 사는 삶을 뒤돌아봄
로마서 7:21-25 두 개의 ‘법’과 비참한 ‘나’
로마서 8:1-4 메시아와 성령 안에서 하신 하나님의 행동
로마서 8:5-11 성령의 일
로마서 8:12-17 성령의 인도를 받는 하나님의 자녀
로마서 8:18-25 다시 새로워진 창조와 인내하는 소망
로마서 8:26-30 기도, 자녀의 신분, 하나님의 주권
로마서 8:31-39 아무것도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
용어 풀이


저자소개 : 톰 라이트

톰 라이트(Tom Wright)는 영국 모페트 태생으로 옥스퍼드 대학교의 엑스터 칼리지에서 신학을 공부했으며, 옥스퍼드 위클리프 홀에서 성공회 사목(Anglican ministry)을 공부했다.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맥길 대학교에서 신약성서학을 가르쳤고, 영국 더럼의 주교를 역임하였으며 2010년 주교직 사임 후 영국 스코틀랜드 소재 세인트앤드류 대학교에서 교수로 신약성서학과 초기 기독교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웨스트민스터사원의 참사회원 신학자(Canon Theolo
gian)로도 활동한 그는, 학문적 저술과 대중적 저술 모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기독교의 기원과 하나님에 관한 탐구’라는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신학계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역사적 예수 탐구와 바울 신학 분야의 선두 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21세기의 C. S. 루이스’라고도 불리며 가장 주목받는 변증가로 자리잡았다. 대중 독자들을 위해 집필한 ‘에브리원 신약 주석 시리즈’(New Testament for Everyone)에서는 세계적 수준의 학문적 역량을 편안하게 풀어낸 신약 성경 해설을 만날 수 있다.

[뉴스미션]

저작권자 ©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