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전남노회 장로회 제 46회기 정기총회가 광주북문교회에서 열렸다.ⓒ데일리굿뉴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전남노회 장로회 제 46회기 정기총회가 1일 광주북문교회(담임 김형곤 목사)예배당에서 열렸다.

수석부회장 송만철 장로의 인도로 시작한 이날 정기총회는 북문교회 여전도회 찬양으로 시작하여 서재철장로(부회장)의 기도와 김형곤 목사(북문교회)의 ‘많이받은 사람들의 책임’이란 설교가 있었으며 장로회가 개회예배를 마치고 정기총회를 가졌다.

김후진 장로의 인도로 시작한 정기총회는 목사회 장로회 역사 탐방건과 전국장로수련회건, 8·15조찬기도회건, 광복70주년기념 조찬기도회 건등 2016년도에 사업결과를 평가한 후 송만철 장로(북문교회)를 제 46회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축사를 맡은 박영호 장로(서부지역협의회장)는 "대한민국은 북한의 꾸준한 핵실험과 미사일발사로 남과북이 대치하고 있는 오늘의 현실 속에 중국과의 관계도 위기 중에 위기이며 최순실 국정개입 사건으로 온국민이 봉착해 있다"며 "이 어러운 난국을 극복해 나아가는 길은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흔들림없이 든든히 깨어 더욱 기도하는 사람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날 제 46회기 회장으로 선임된 송장로는 "전남노회가 700여 명의 장로들과 성령충만을 받아서 날마다 새로워지는 정직한 역사의식을 갖고 난국에 처한 이나라를 창조적 번영으로 남북 분단의 아품을 이기고 평화통일 복음통일을 위해 헌신하자"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