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해피엔딩 스토리콘서트 모습. 배우 이광기와 개그우먼 박미선이 진행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월드비전)

개그우먼 박미선과 배우 이광기가 연말을 맞아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오는 17일 오후 5시 월드비전(회장 양호승)과 함께 '스토리콘서트 해피앤딩'를 개최한다.
 
‘Happy ANDing(해피앤딩)‘은 함께 사랑과 관심을 이어가면(AND) 고통 받는 지구촌 아동들의 아픔을 끝낼 수 있다는(END) 의미로, 그 취지에 맞게 수익금 전액은 월드비전을 통해 아프리카 아이들의 이동수단이 될 자전거 지원에 사용된다.
 
콘서트 티켓은 1인당 5천 원이며, 월드비전 홈페이지(www.worldvision.or.kr)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연예인들의 재능 나눔으로 이루어진 ‘Happy ANDing’ 콘서트는 작년에 이어 이광기와 박미선이 진행을 맡으며, 박미선의 우간다 기행기와 방송인 샘 오취리의 가나 기행기도 들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가수 마야, 하림, 현진영과 LED 트론 댄스팀의 재능나눔 공연과 개그맨 최기영의 월드비전 어워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월드비전 이광기 홍보대사는 “나의 꿈은 아이들의 꿈을 이뤄주는 것이다”며 “여러분의 도움과 나눔으로 이뤄진 이 시간이 아이들의 꿈에 보탬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개구우먼 박미선은 “얼마 전 아프리카에 다녀온 후 아이들이 처한 상황에 대해 조금이나마 더 알 수 있었다”며 “작년에 이어 이광기 씨와 아이들을 위한 일에 함께 하게 돼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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