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원복음화협의회 제18회 정기총회가 9일 양림교회에서 열렸다.ⓒ데일리굿뉴스

광주학원복음화협의회(학복협) 제18회 정기총회가 9일 오전 양림교회(담임 정태영 목사)에서 열렸다.

사무총장 김승원 목사(광주도림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 이노호 목사(ESF·공동대표)의 기도 후 김판석 목사(경신교회·상임대표)가 ‘그리스도의 심장이 뛰게 하라’(빌보 1:1~11)라는 제목의 말씀을 선포했다.

김 목사는 “복음은 어떤 제도 안에서 전해지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전해진다”며 “깊은 애정과 생명력을 가지고 사랑하자”고 강조했다.

2부 총회 임원선출에서 정태영 목사를 상임대표로 선출했으며 공동대표 5인은 유임됐다.

학복협은 상임대표 1인을 포함 교회 5인, 선교단체 2인을 공동대표로 두고 있으며 교회 8인, 선교단체 3인의 중앙위원을 두고 있다.

광주학복협의 2017년 사업계획은 △전도집회(EF) △리더훈련학교(LTS) △선교단체 간사 세미나 △청년대학부 담당 교역자 세미나 및 선교단체 간사 연합 친교 수련회 △캠퍼스 예비 대학생을 위한 이단 세미나 △캠퍼스 영적 대각성 부흥회 △교회순회 헌신예배 △캠퍼스 입양운동 △친선축구대회 △다음세대 연구소 설립 △전남대학교 글로벌기독센터 건립 후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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