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연합뉴스)

차기 대선 유력주자로 꼽히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우리나라가 위기 상황에 처했다며 '정치적 대통합'과 '경제, 사회적 대타협'을 이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 총장은 뉴욕에서 이뤄진 새누리당 정진석 의원과의 만남에서 이 같이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 총장은 "이런 위기 상황에서는 청년,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가장 어려움에 처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신당 창당이나 특정 정치 세력과의 연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정진석 의원은 국회 정보위원회 미국 정보기관 방문 일정에 맞춰 지난 28일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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