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정보 포털에 가면 이자율 높은 은행별 정기예금 등을 검색해 볼 수 있다.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에서, 올한해 한푼이라도 더 벌수 있는 꿀팁은 없을까. 저금리 시대라고는 하지만 부지런한 주부들은 이미 조금이라도 이자율이 높은 상품으로 갈아 탔다. 은행 금리가 높은 곳은 어디인지 알아보자.

먼저 금융소비자정보 포털사이트인 파인 (http://fine.fss.or.kr)에 들어가 금융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예상 저축 금액, 약정기간, 지역 등을 선택하면 가장 이자율이 높은 상품부터 화면에 순서대로 검색되어 나온다. 스마트저축은행, 신한은행 등 저축은행 정기 예금 상황 목록을 보고 자신에게 맞는 저축상품을 선택하면된다.

은행은 고객의 신용·체크카드, 자동이체 등 거래 실적에 따라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있어 기존에 거래하던 은행의 상품을 사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주거래은행에 추가 우대금리 혜택이 어느 정도 되는지를 확인하고 타 은행 상품의 금리와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특히 온라인 전용 예·적금 상품에 가입하면 더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은행들이 온라인 전용상품에 더 높은 금리를 적용하기 때문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