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강남교회  외국어예배부가 원어민 강사를 초청해 성전에서  강의하고 있다.ⓒ데일리굿뉴스

순복음강남교회 외국어예배부가 원어민 어학강좌를 개설했다.

외국어예배부는 국내 거주 외국인과 유학파성도들, 해외선교와 사업에 관심 있는 성도들의 예배모임으로 외국어에 관심 있는 성도들을 대상으로 원어민 강사를 초청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영어 강의는 회화 과정과 성경 스터디로 구성돼 있다. 회화 과정은 킴벌리ㆍ아이젠하워 강사가, 성경 스터디는 그루빠 강사가 강의하며 황혜정 씨의 통역으로 6층 성가대 제1연습실에서 진행된다.
 
러시아어 강의는 4층 요한성전에서 김프리다 강사가 하고 있으며, 중국어 강의는 4층 요한성전에서 열린다. 중국어 성경스터디는 김인화 강사, 회화 과정은 양은화 강사가 매 시간마다 섬기고 있다.
 
원어민어학당강좌를 개설한 백강수 장로(외국어예배부 부장)는 2017년 올해, 영어 예배 출석성도 70명 이상, 중국어 예배 출석성도 50명 이상 목표를 세웠다.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과 교류하면서, 교회에 출석하는 외국인신학생들과 단기선교지 교회를 매개로 아시아권교회와 교류 협력함으로써 우리의 해외선교 토양을 굳건히 하겠다는 게 비전이다.
 
백 장로는 "부흥과 선교라는 예수의 지상명령을 준행하기 위해 달려 갈 것"이라며 새해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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