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은 1933년 경남 함양군에서 태어나 1958년 고려신학교에서 수학했다. 계명대학교, 화란개혁
고인은 평소 교육가로서 평소 교단 신학대학원에 대한 애정이 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해 10월 고려신학대학원 개교 70주년 학술대회에서는 산소 호흡기를 달고 나오는 투혼을 발휘했다. 법적으로 독립된 신학대학원 대학교 설립을 포기하지 말아달라는 당부였다.
발인 예배는 12일 오전 10시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리며, 장지는 김해 선영이다.
주요 저서로는 <개혁해 가는 교회>, <봉사신학 개론>, <개혁교회의 목회와 생활>, <잘 다스리는 장로> 등 다수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