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비전메이커 번역봉사단이 후원자와 아동을 위해 재능을 나눠줄 '재택번역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번역봉사단은 한국의 후원자와 해외 후원아동이 언어의 벽을 넘어 편지를 통해 아름답고 친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재능나눔 번역봉사단이다.

모집 대상은 대학생 이상이면 가능하며, 영어와 한국어 번역 능력을 보유한 자는 신청 할 수 있다.

번역봉사단으로 활동하게 되면 △후원자와 해외 아동이 주고받는 편지를 한국어와 영어로 번역하는 일 △번역봉사단 홈페이지를 통한 활발한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17일까지 1차 접수를 받으며, 2월 1일부터 9일까지는 2차 접수를 받는다. 신청서 접수 후 번역 테스트가 진행되며, 1차와 2차로 나뉘어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

자세한 일정은 월드비전 홈페이지(http://www.worldvision.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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