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가 입대전까지 무도 촬영을 지속할 것이란 입장을 밝힌 가운데 노홍철의 무한도전 복귀설이 나오고 있다.ⓒ연합뉴스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이자 MBC 무한도전 멤버인 광희가 입영날짜가 확정될 때까지는 무한도전 촬영에 계속 참여할 예정이다.
 
광희 소속사인 스타제국 관계자는 "아직 입영날짜가 나오지 않아 무한도전 하차는 결정되지 않았다"며 "일단 잡힌 촬영 스케줄은 다 소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군에 입대하게 된다면 결국 자연스럽게 하차하게 되겠지만 이번 주와 다음 주에도 촬영이 진행되기 때문에 지금 광희의 하자가 확정됐다고 말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희의 하차를 계기로 일부에서 노홍절의 무한도전 복귀설이 나오고 있다.
 
이에 무한도전 제작진은 "노홍철이 복귀하길 바라는 많은 분들의 마음을 알고 주변에서 여러 사람이 노홍철을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하지만 정작 본인은 그런 의사를 밝힌 적 없다"고 밝혔다.
 
이어 "무한도전이 숨을 고르는 동안에는 많은 변화가 있을 수 이고 바람이 현실이 됐으면 하는 마음도 있지만 오히려 섣부른 판단들은 저희에게 독이 된다"면서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무한도전은 오는 28일부터 7주간 재정비 기간을 갖기로 하고, 빈자리는 <사십춘기>와 <무한도전>의 레전드 편으로 채워진다. <사십춘기>는 28일부터 3주 동안 방송되며 이후 4주 정도 무한도전 레전드편 재편집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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