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통일을위한연대(이사장 박종화 목사)는 오는 17일 오전 7시 연세대학교 알렌관에서 '새해기도회 및 특강'을 개최한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예장통합 총회장을 지낸 손달익 목사(서문교회)가 말씀을 전하며 새해 비전선언문도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전 주러공사 역임한 박종수 교수가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러시아의 대한반도 정책'을 주제로 특강에 나선다.
 
한편, 기도회 당일 발표되는 '평화통일 비전선언'에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 논의가 진전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하며 △개성공단 재개 △사드 배치 재고 △복음적 통일을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 촉구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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