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가 지난 2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신년축복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가 은혜 가운데 마쳤다.
2009년부터 시작된 ‘신년축복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는 성도들의 영적 성장에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단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기도회에서 이영훈 목사는 ‘영적 성장의 길’이라는 주제로, 베드로전후서 말씀 등을 통해 메시지를 전했다.
이 목사는 첫 주 ‘하나님 자녀의 변화된 신분’과 ‘하나님 자녀가 갖추어야 할 성품Ⅰ’에 대해, 둘째주에는 ‘하나님 자녀가 갖추어야 할 성품Ⅱ’에 대해 각각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크리스천이 갖출 성품을 믿음에서 사랑에 이르는 8계단으로 설명하며 절제, 경건, 형제우애 등 실천 덕목을 강조했다.
성도들은 그리스도를 닮은 온유와 겸손의 마음으로 새해 가정과 사회에서 ‘작은 예수’된 제자의 삶을 살 것을 다짐했다.
이번 기도회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본성전을 비롯해 지•직할성전, 지교회 그리고 130여 기도처, 위성과 인터넷 등을 통해 동일하게 진행됐다. 또한 인터넷(www.fgtv.com), 여의도순복음교회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예배 실황이 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