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신년축복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가 성료했다. 이영훈 목사가 설교를 전하고 있다ⓒ데일리굿뉴스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가 지난 2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신년축복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가 은혜 가운데 마쳤다. 

2009년부터 시작된 ‘신년축복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는 성도들의 영적 성장에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단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기도회에서 이영훈 목사는 ‘영적 성장의 길’이라는 주제로, 베드로전후서 말씀 등을 통해 메시지를 전했다. 

이 목사는 첫 주 ‘하나님 자녀의 변화된 신분’과 ‘하나님 자녀가 갖추어야 할 성품Ⅰ’에 대해, 둘째주에는 ‘하나님 자녀가 갖추어야 할 성품Ⅱ’에 대해 각각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크리스천이 갖출 성품을 믿음에서 사랑에 이르는 8계단으로 설명하며 절제, 경건, 형제우애 등 실천 덕목을 강조했다. 

성도들은 그리스도를 닮은 온유와 겸손의 마음으로 새해 가정과 사회에서 ‘작은 예수’된 제자의 삶을 살 것을 다짐했다. 

이번 기도회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본성전을 비롯해 지•직할성전, 지교회 그리고 130여 기도처, 위성과 인터넷 등을 통해 동일하게 진행됐다. 또한 인터넷(www.fgtv.com), 여의도순복음교회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예배 실황이 중계됐다.
▲새벽기도회에 참석한 성도들의 모습ⓒ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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