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가 18일 신년하례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데일리굿뉴스

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회장 정형권, 이하 기자협회)가 18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마루샤브에서 신년하례회 및 임시총회를 열고, 2017년 한 해 한국교회의 갱신과 회복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103명 가운데 출석 37명, 위임 50명 총회성수로 임시총회가 개회됐다. 개회성수 후 진행된 1부 임시총회는 정형권 회장 (기독신문)의 개회기도와 개회선언, 최대진 서기(CTS)의 회원점명, 회순채택, 안건토의, 송주열 총무(CBS)의 폐회기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안건토의에서는 사업 및 광고 단가 등의 규약 개정안을 비롯해 디아코니아위원회와 회보편집위원회 신설, 명예회원 가입 등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인사말을 전한 정형권 회장은 “올 한해도 기자협회 회원 모두 교회 갱신과 회복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오직 주님만 두려워하고 주님의 공의를 세우는 교계언론의 길을 걷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부 신년하례회에서는 2017년 신임임원을 소개하고, 직전회장인 기독교타임즈 신동명 기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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