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이 20일까지 롯데아울렛 서울역점에서 '태양광랜턴 페험교실'을 진행한다.ⓒ데일리굿뉴스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전기 없이 살아가는 에너지 저개발국을 돕기 위한 '태양광랜턴 체험교실'을 개최했다.
 
'태양광랜턴 체험교실'은 오는 20일까지 롯데아울렛 서울역점에서 진행되며, 태양광랜턴을 조립하며 에너지 빈곤을 겪는 지구촌 이웃들의 실태를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다.
 
체험교실에는 6세 이상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 가능하다. 조립된 랜턴은 아시아 및 아프리카 저개발국에서 전기 없이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보낸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태양광랜턴 꾸미기, 희망 편지 쓰기, 나눔 영상 시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밀알복지재단 관계자는“태양광랜턴 체험교실은 전기 없이 생활하는 전 세계 17억 명의 에너지 빈곤국가 아이들을 위한 참여형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7년 1월 현재 전 세계 17개국 3만 7천가구에 보급됐다”고 밝혔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2012년부터 아시아 및 아프리카 저개발국에 태양광랜턴을 보급하는 ‘라이팅칠드런’ 캠페인의 일환으로 ‘태양광랜턴 체험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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