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에는 최대 3천 115만명이 이동하며, 설 당일인 28일에는 최대 796만명이 움직일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연휴 고속도로는 귀성길이 27일 오전, 귀경길이 28일 오후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가 24일 공개한 한국교통연구원의 교통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하루 평균 이동인원은 623만명이며, 설 당일인 28일에는 최대 796만명이 움직일 것으로 전해진다.

귀성길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대전 3시간 55분, 서울→부산 5시간 45분, 서울→광주 5시간 50분, 서서울→목포 6시간 40분, 서울→강릉 4시간 30분, 서울→대구 4시간 55분, 서울→울산 5시간 55분이다.

귀경길은 대전→서울 3시간 10분, 부산→서울 6시간 5분, 광주→서울 5시간 5분, 목포→서서울 6시간 5분, 강릉→서울 3시간 45분, 대구→서울 5시간 15분, 울산→서울 6시간 15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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