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단절로 인해 재취업을 준비하는 여성이 앞으로 온라인 전문상담사로부터 상담을 받게 된다.

경력 단절로 인해 재취업을 준비하는 여성이 앞으로 온라인을 통해 전문상담사로부터 상담을 받게 된다. 여성가족부는 온라인 취업지원서비스 '꿈날개'(www.dream.go.kr)에서 1:1 전담상담사를 지정해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돕겠다고 밝혔다.
 
전문상담사는 역량진단돠 직업교육, 모의면접 등 취업준비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지금까지는 단계별로 상담사가 따로 지정됐었다.
 
여가부는 앞으로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돕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현재 150곳에서 155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센터에서 진행하는 직업교육훈련 가운데 정보통신기술, 콘텐츠 등 고부가가치 직종 과정을 25개에서 35개로 확대한다.
 
한편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아모리스 타임스퀘어에서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사업 워크숍'을 열고 개선된 사업내용을 공유한다. 지난해 사업실적을 토대로 대구·인천·경기·충북·전북 등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포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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