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은 SK건설, 하나투어와 공동으로 청소년 진로 멘토링 '드림빌더' 우수 멘티ㆍ서포터즈 해외 희망여행 '지구별 여행학교'를 진행했다.(사진제공=밀알복지재단)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목사)은 SK건설, 하나투어와 공동으로 청소년 진로 멘토링 '드림빌더' 우수 멘티ㆍ서포터즈 해외 희망여행 '지구별 여행학교'를 16일부터 3박 5일간 말레이시아에서 진행했다.
 
SK건설, 하나투어가 힘을 합쳐 지원한 '드림빌더'는 저소득 취약계층 고등학생의 꿈을 지원해주는 멘토링 프로젝트다. 저소득 취약계층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분야별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은 청소년의 꿈에 대한 목표의식 강화와 동기부여를 위해 5개 분야로 나누어 멘토링을 진행했다. 영상ㆍ사진분야를, SK건설은 건축ㆍIT분야를, 하나투어는 관광ㆍ호텔 분야의 멘토링을 진행하며,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하나투어 CSR팀 이상진 팀장은 "드림빌더는 사회 경험이 있는 임직원이 멘토로서 도움을 주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꿈과 진로 선택이 중요한 이 시기 학생들이 해외 탐방을 통해 본인의 꿈에 한 발 더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밀알복지재단 전략사업부 황대벽 부장은 "이번 드림빌더 활동을 시작으로 SK건설, 하나투어와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의 날개를 달아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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