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금리인상이 예고되고 있어 한국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사진제공=연합뉴스)

미국이 올해 금리 인상을 몇 번이나 할 것인가. 한국 경제의 눈이 미국에 쏠리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14일 통화정책결정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시작하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 들어 총 금리인상 횟수가 몇 차례가 되느냐에 따라 시장의 판도가 급속히 달라지기 때문이다.

고용상황과 물가상승 등의 미국 경제호전에 따라 전문가들은 올해 3월, 6월, 9월 등 3차례 금리인상이 단행돼 금융위기 이후 미국의 통화정책이 정상화의 단계를 밟을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또 이들은 올해 금리가 1.43%, 내년 2.25%, 2019년은 이번 금리인상 사이클 정점으로 여겨지는 2.95%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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