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축구선교연합회가 신임 대표회장 이취임식 예배를 진행했다.ⓒ데일리굿뉴스

한국기독교축구선교연합회(사무총장 류수영 목사, 이하 한기축연)의 제4대 대표회장 이·취임식예배가 인천시 부평구 삼산월드 체육관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오전 11시부터 삼산월드축구장에서 5팀인 사회인축구의 모범팀 드랜곤즈FC(단장 신세웅), 영원한 동역자 안산목회자(단장 이우정), 보아스여성축구단(단장 박종호목사), 한기축연 시니어팀(단장 김정욱목사), 헤브론실버팀(단장 강세연)이 즐거운 마음으로 게임을 통해 축구는 하나님이 주신 도구이며 축구선교로 하나님의 위대함을 알리는 현장이었다.
 
이어서 이.취임식은 전국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 김정욱 목사(서산 청겅교회 담임) △기도 박종호목사(군포 삼성교회 담임) △설교 권태일목사(함께하는 사랑밭교회 다임) △축사 김진국(전 대한축구협회 전무) 순으로 진행됐다.
 
위임사를 전한 유병석 목사(천안 목양교회 담임)는 "10년간 한기축연을 섬기면서 많은 일들을 기억하고 국내 선교는 물론 해외선교를 하면서 축구를 통해 아시아 지역에 복음을 전하게 됨을 큰 보람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취임사를 전한 신임 제4대 대표회장 조춘일 목사(부천 예심교회 담임)는 "한기축연의 전통을 이어 축구을 통해 복음전파에 전심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전국의 회원단체들이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헤브론 실버팀은 "한기축연의 분위기는 가족적으로 모든 게임을 기도로 시작하여 기도로 마친다면서 협회의 선배 시민으로 모범적으로 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한기축연은 사회사업의 일환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수상금은 인천 디자인여고 여자축구단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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