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연합뉴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는 세월호 인양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고, 그 이후 선체조사 등 필요한 조치를 철저하고 신속하게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어 "대선정국 속에서도 정부는 흔들림 없이 위기관리, 대선관리, 주요 정책관리 등에 역점을 두고 국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며 "자칫 소홀하기 쉬운 민생을 챙기는 일에 빈틈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영국 런던에서 발생한 테러로 한국인이 다친 것과 관련해 "우리 국민이 무사히 귀국할 때까지 끝까지 챙기고 해외여행객과 교민 등 우리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하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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