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군대 세계선교회(CAM)’는 3월 16일 오후 2시 대구 한국교회(담임 홍효식 목사)에서 ‘영남지부 창립예배’를 드렸다.
‘그리스도의 군대 세계선교회(CAM)’는 부천기쁨의교회 이종선 목사를 중심으로 100여 명의 사역자들이 연합해 사역하며 약 2000여 명 이상의 초교파 목회자들이 영성과 은사를 개발하여 아름다운 목회를 감당할 수 있도록 섬겨온 영성목회 훈련 선교단체다.
이번 영남지부의 지부장은 안승하 목사(영주석암교회)이고 지도위원 권신철 목사(울산 천곡제일교회), 부지부장은 김문택 목사(주향교회), 김이겸 목사(온누리교회), 홍효식 목사(한국교회)이며, 지역별 총무로 각각 원주희 목사, 김병욱 목사, 윤필규 목사가 임명됐다.
영남지부장 안승하 목사는 “영남지부는 대구와 영남 남부, 북부로 나뉘어 각 지역의 개척교회 중심으로 성회를 열어 함께 사역하며 교회를 부흥하도록 협력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영남지부 창립 예배 후에는 이종선 목사(CAM 대표)가 주강사로 ‘일일성회’를 인도했다.
이종선 목사는 “예수님처럼 살게 하소서(요한복음 6:38-39)”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엘리의 시대는 가고, 사무엘의 시대가 오게 하고 잃어버린 것들을 되찾고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을 위해 기도하자고” 말했다.
이 목사는 “예수님처럼 우리도 아버지의 뜻대로 살게 해달라고 기도하자"며 "이를 위해서는 아버지의 뜻을 알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참석한 목회자와 성도들과 함께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하는 순서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