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은 24일 육개장 전문 브랜드 육대장과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사진제공=기아대책)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24일 육개장 전문 브랜드 ‘육대장’과 후원 협약식을 육대장 대치점에서 진행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기아대책은 육대장 직영점 5개를 '기적의가게'로 위촉했다. '기적의가게'는 매출의 일정액을 기아대책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사업장을 말한다.
 
이날 기적의가게로 위촉된 육대장 5개 매장은 기아대책 식량사업을 정기후원하며, 매장에 스마트저금통 '기대함'을 비치해 손님들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기대함'은 후불교통카드나 모바일 결제수단을 이용해 간단히 기부할 수 있는 기아대책의 기부 단말기다.
 
또한 육대장 임직원들은 월 1회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엘림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하며 직접 나눔을 실천하기로 약속했다.
 
기아대책 전응림 부회장은 "굶주림 이웃을 살리는 일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이 수혜자뿐 아니라 육대장 임직원, 고객 모두에게 감동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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