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기독교총연합회 제10대 대표회장으로 오종설 목사(홍성제일장로교회)가 취임했다.
 
26일 열린 감사예배에서 오 목사는 "홍성제일장로교회 성도들과 홍성군기독교연합회 목회자들이 잘 도와주셔서 직분을 맡게 됐다"며 "임원들과 충남 15개 시군 기독교연합회장단들과 힘을 모아 충남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도성을 만드는 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종설 목사의 대표회장 취임 축하패는 박충국 집사(제98보병연대 연대장, 군인교회), 박철규 목사(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 대표회장)가 전달했다.
 
이날 충남기독교총연합회는 군경특별위원장에 김형배 목사(서산성결교회), 연합성회특별위원장에 이수훈 목사(당진 동일교회)를 위촉했다.
 
초대이사장으로 취임한 박종서 목사(부여중앙침레교회)는 "지난 10년 동안 충남의 15개 시군 3천여 교회 목회자들이 잘 협력해 주셔서 충남기독교총연합회의 사역이 잘 되고 있다"며 "앞으로 법인으로 등록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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