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전남노회 봄 정기총회가 13일 오후 2시 광주동명교회에서 열렸다.ⓒ데일리굿뉴스

예장합동 전남노회 봄 정기총회가 13일 오후 2시 광주동명교회(담임 이상복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신임노회장에 이기희 목사(화순사랑의교회)가 선출됐으며, 노경수 목사(왕성교회)를 제102회 총회총무로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신임 노회장으로 선출된 이기희 목사는 인사말에서 “노회장으로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며 “역사와 전통이 있는 전남노회를 잘 받들어 섬기고 서로 사랑하는 노회원들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진행된 회무처리에서 △임원선거 △신구임원교체 △공로패 전달 △총회총대선출 △서기사무경과보고 △임원정치부보고 △특별위원회보고 등의 안건이 처리됐다.

장로부노회장에는 조중길 장로(광주영천교회)와 주남식 장로(광주중흥교회)가 경합을 벌인 끝에 2차 투표에서 주남식장로가 당선됐다.

다음은 이번 정기총회에서 새롭게 선출된 임원단이다.

△노회장 이기희목사(화순사랑의교회) △부노회장 이정철목사(늘기쁜교회) 주남식장로(중흥교회) △서기 박봉주목사(매곡중앙교회) △부서기 모종훈목사(제자들교회) △회록서기 김순철목사(화순서현교회) △부회록서기 박병안목사(양무리교회) △회계김용균장로(광주지산교회) △부회계 주영화장로(광주동명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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