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들의 통신비 부담을 줄여주는 '크리스천 알뜰폰'이 주목 받고 있다.ⓒ데일리굿뉴스

크리스천들의 통신비 부담을 줄여주는 '크리스천 알뜰폰'이 주목 받고 있다.
 
주식회사 큰사람(대표이사 윤석구)은 휴대폰 사용자들의 다양한 특성을 고려한 요금제 '크리스천 알뜰폰 요금제'를 새롭게 출시했다. 요금제는 총 6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모두 위약금 걱정 없는 무약정 요금제다.
 
△통화량이 적은 이용자를 위한 '안심 무약정'은 월 6,490원에 음성/문자 각 100건씩 이용이 가능하다. 타사 요금제와 비교했을 때 연간 22만 3080원이 절감되는 혜택이다. △통화량이 많은 이용자를 위한 '크리스천 USIM 데이터 300MB'는 월 2만 2550원에 음성/문자 기본혜택에 데이터 300MB를 제공한다.
 
▲큰사람 윤석구 대표이사ⓒ데일리굿뉴스
알뜰폰은 USIM 요금제 방식이어서 알뜰폰 전용 휴대폰을 별도로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휴대폰에 USIM칩만 갈아 끼우고 개통하면 저렴한 가격에 기존의 통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때문에 일각에서 "통화품질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이에 대해 윤석구 대표이사는 "큰사람은 기존의 대표 3사 통신사 가운데 SK텔레콤의 통신망을 임차 사용하고 있다"며 "따라서 알뜰폰 사용자들은 SK텔레콤과 동일한 통화품질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알뜰폰이 눈에 띄는 점은 일명 '노예 약정'이라 불리는 기존 통신사의 약정 시스템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 큰사람은 이용자들이 약정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또한 크리스천 요금제를 사용하면 선교사역 기부 활동에도 동참할 수 있다. 통신요금의 2%는 GOODTV의 방송선교 사역을 돕는 데 사용된다.
 
윤 대표이사는 "알뜰폰은 일명 '착한 폰'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이런 알뜰폰의 이미지가 크리스천과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며 "요금제 일부도 선교활동으로 사용할 수 있어 많은 교회와 성도들의 가계부담을 줄어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크리스천 알뜰폰' 가입 문의는 080-845-0114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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