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ove Singers가 31일 오후 8시 30분 서울 천호동 초대교회 초대홀에서 '사순절 찬양 콘서트 및 오페라 십자가' 공연을 개최한다.ⓒ데일리굿뉴스

The Love Singers(사랑을 노래하는 사람들)는 현직 시립 합창단 출신으로 구성된 전문 성악가들이 사도행전 1장 8절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라는 말씀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모여 만든 선교 합창단이다.

이들은 오는 31일 오후 8시 30분 서울 천호동 초대교회(담임 구재원 목사) 초대홀에서 '사순절 찬양 콘서트 및 오페라 십자가' 공연을 개최한다.
 
The Love Singers는 공연이나 음악회를 열기 힘든 개척교회나 미자립 교회에서 무료로 수준 높은 음악회를 열어 교회에 도움을 주는 ‘전도 음악회’을 펼치고 있다.

또한 사랑이 필요한 요양원과 교도소, 양로원과 같은 곳에 찾아가 하나님의 사랑을 노래하는 ‘사랑 음악회’, 예수님을 믿지 않는 분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전도 콘서트’ 등으로 복음전파 사역과 지역교회를 돕는 사역에 힘을 쏟고 있다.
 
The Love Singers 김 산 대표는 “올해 사순절 기간에는 ‘오페라 십자가’를 준비해 지역 교회들에 공연함으로써 혼란하고, 아픔이 많은 시대에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과 섬김의 의미를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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