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는 2017 신ㆍ편입학한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사진제공=한일장신대)
 
한일장신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소장 최혜정)는 2017 신ㆍ편입학한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29일 사회복지실습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신입생 6명, 편입생 1명, 장애학생도우미 및 일반도우미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교생활 전반적인 사항, 장애학생 지원방법 등에 대해 소개하고, 올해 입학한 장애학생들과 이들을 도울 장애학생도우미와의 만남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장애학생도우미는 장애학생들의 학습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지원군으로서 진정한 섬김의 자세를 배울 수 있게 된다.
 
또 오후에는 봉사교육관 식당에서 2017년 장애학생 학부모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한일장신대의 교육목표 및 비전을 안내하고 장애학생 학부모간의 정보를 공유했다.
 
최혜정 소장은 "장애는 부족함이 아닌 '다름'이라는 생각을 갖고 이 다름을 채워가고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학습의 장으로서 대학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애학생들이 우리대학에서 꿈을 꾸고 펼치는 디딤터가 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