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초 징검다리 연휴로 직장인들은 최장 9일까지 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5월 초 징검다리 연휴로 연차를 이용해 직장인들은 최장 9일까지 휴가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대기업을 중심으로 기업들도 최대한 연차를 이용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한화케미칼, 한화테크윈 등 한화그룹의 제조 계열사는 5월 2일과 4일 공동연차를 활용해 휴무하기로 했다.

삼성전자의 경우 작년부터 시행한 '컬처 혁신'에 따라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연차를 내고 연휴를 즐길 예정이다.

다만 반도체업계는 1년 365일 공장을 가동해야 하기 때문에 공장의 경우 연휴에도 4개조 3교대(1개팀은 휴무)로 근무한다. SK이노베이션도 공동연차는 없지만 휴가를 독려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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