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포교회는  매주 토요일 새벽예배가 끝나는 6시에 손창순 부목사께서 남전도회원 및 성도 100명 대상으로 '느헤미야의 신앙의 성벽 재건'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1시간 정도 오전 7시까지 성경공부를 하고 있다.ⓒ데일리굿뉴스

신반포교회(담임 홍문수 목사)는  매주 토요일 새벽예배가 끝나는 6시에 남전도회원 및 성도 100명 대상으로 토요성경강좌 '느헤미야의 신앙의 성벽 재건'을 진행한다.

강좌를 인도하는 손창순 부목사는 "느헤미야는 바벨론의 포로였지만 바사왕의 술관원장으로 성공한 인물로, 예루살렘이 황폐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예루살렘의 성벽을 재건했다"며 "이스라엘의 정치적 사회적 안정을 꾀하고 신앙부흥 운동을 통해 개혁을 이루어 나갔다"고 설명했다.

토요성경강좌는 느헤미야가 성벽을 재건한 과정을 생동감 있게 설명해, 성도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가 높다.

성경강좌가 끝나면 단팥빵, 크림빵 소보로빵 그리고 커피와 녹차를 나누며 성경공부를 통한 교제를 나눈다. 성도들은 "이른 아침이지만 즐겁다. 토요일이 기다려진다"며 "느헤미야 같은 신앙의 믿음으로 나가 하나님의 섭리 속에 신실한 성도가 되자"고 말한다.

손 목사는 "느헤미야는 성벽을 재건하면서 주변의 족속들로 방해와 위협에도 불구하고 인내와 성실로 성벽을 재건했듯이 남전도회도 그 어떻한 어려움과 고난이 있다고 하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극복해야 한다"며 "하나님을 더 중요하게 여기며 충성스러운 일꾼이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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