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은 13일 후원자 모니터링단 ‘어울림’ 4기 발대식을 진행했다.(사진제공=밀알복지재단)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13일 후원자 모니터링단 ‘어울림’ 4기 발대식을 가졌다.
 
강남구 밀알복지재단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밀알복지재단의 후원자 15명이 참석했다.
 
어울림은 13일부터 총 4회 격주간 실시되는 모임을 통해 밀알복지재단의 국내·외 사업과 재정운영, 후원회비, 모금활동 등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또한 회원 간 토론을 통해 후원자 서비스 보완을 위한 발전방향도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한 후원자는 "내가 후원하고 있는 단체가 어떤 단체인지, 후원금이 투명하게 쓰이는지 보다 자세히 알게 될 수 있을 것 같아 ‘어울림’을 신청하게 됐다"며 "밀알복지재단의 후원자 대표로 생각하고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밀알복지재단은 회원과의 긴밀한 소통을 위해 2014년부터 모니터링단 ‘어울림’을 운영하고 있다"며 "설립부터 지금까지 투명성을 생명으로 알고 운영해 온 만큼, 후원자들의 피드백 또한 적극 반영하여 보다 신뢰받는 NGO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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