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38개 교단 총무들이 모여 20일 '한국기독교단총무회'를 창립했다.

한국교회 주요 교단 총무 및 사무총장들이 '한국기독교단총무회'를 창립했다. 총무회는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예장합동 총회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한국기독교단총무회에는 예장합동, 예장통합,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를 비롯해 38개 교단의 총무 및 사무총장들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초대 회장에 김창수 목사(예장합동), 서기 이유은 목사(예장합동 선목), 회계에 박혁 목사(예장합신)를 선출했다.
 
총무단은 “한국교회가 하나가 되기 위해 총무단이 하나로 모여 본을 보이고자 모였다”며 “정치적 목적이 아닌 순수한 모임으로 봐 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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