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 기독교복음방송과 한국대학생선교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음세대 사역과 미디어 선교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GOODTV와 한국대학생선교회는 26일 서울 부암동 민족복음화전략센터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데일리굿뉴스
 
"다음세대에 하나님 사랑 전할 것"
 
GOODTV(대표이사 김명전)와 한국대학생선교회(대표 박성민 목사, 이하 CCC)는 26일 서울 부암동 민족복음화전략센터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CC는 故 김준곤 목사가 1958년 설립한 초교파 대학생선교단체로 전도(Win), 육성(Build), 훈련(Training), 파송(Send)을 목적으로 캠퍼스 복음화에 앞장서왔다. 현재는 캠퍼스 선교를 비롯해 십대선교, 외국인학생, 해외선교, NGO(GAIN KOREA), 순TV 등 다양한 사역을 펼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CCC 소속 학생들과 선교사들이 국내ㆍ외에서 펼치고 있는 선한 사역이 GOODTV를 통해 보도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학생기자단(기자ㆍPD) 및 글로벌선교방송단 운영 △콘텐츠 교류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박성민 목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은 '연결성'이다. 그 어느 때보다 서로 연결되고 연합해서 상승효과를 내는 일이 중요하다"며 "CCC와 GOODTV가 예수혁명을 일으키는데 함께 섬기고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전 대표이사는 "다음세대 선교 사역에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CCC와 협력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오늘날 젊은 세대에게는 영적 혁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소망을 전할 수 있도록 CCC와 함께 힘있는 동역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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