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이하 교회협) 언론위원회(위원장 이동춘 목사)는 4월의 주목하는 시선으로 '가짜뉴스의 범람과 팩트체크'를 선정했다.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으로 조기대선을 앞두고 이른바 '가짜뉴스'가 범람하고 있다. 이에 언론사들도 가짜뉴스에 대응하기 위해 팩트체크팀을 구성해 각 당 후보와 선대위가 쏟아내는 발언의 사실여부와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검증하고 있다.
 
이에 교회협 언론위 측은 "진짜뉴스를 위협하는 가짜뉴스의 홍수와 언론사 팩트체킹의 일상화라는 새로운 현상해 주목해 이달의 시선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교회협 언론위는 지난해 6월부터 매월 주목하는 시선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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