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첫주 목요일마다 열리는 '송정미와 함께하는 블루밍 워십'ⓒ데일리굿뉴스

‘송정미와 함께하는 치유와 회복의 블루밍 워십’ 찬양집회가 오는 4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서초구 잠원동 늘푸른교회에서 열린다.
 
블루밍 워십은 지난 4월 6일 시작돼 매월 첫째주 목요일마다 진행된다. 특별히 가정의 달인 5월은 아이들과 함께 예배할 수 있는 패밀리 워십으로 마련된다. 남녀노소 구분 없이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예배로 가족 전체가 한자리에 모여 찬양드릴 수 있다.
 
블루밍워십은 새로운 찬양, 화려한 음악보다는 오래 전부터 교회에서 불러오고 있는 찬송가와 복음성가를 주로 부른다. 예배 진행 중 프로젝트 화면을 통해서 성경구절을 띄워 성도가 개인적인 묵상과 고백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특별한 프로그램보다 하나님과 성도의 개인적인 관계를 중요시한다. 그렇기 때문에 예배 인도자의 멘트와 설교가 없이 진행된다.
 
블루밍워십의 조병범 목사는 “찬양의 부흥을 기대하는 예배자들의 마음이 아름답게 꽃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시작된 예배”라고 말했다.
 
블루밍워십은 CCM 아티스트 송정미의 예배인도와 블루밍밴드, 늘푸른교회(박규용 목사), 푸른나무교회(곽수광 목사) 및 강남 지역의 찬양 부흥을 기대하는 예배자들이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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