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과 The-K저축은행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밀알복지재단)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The-K저축은행(대표 배재환)이 4월 28일 사회공헌 제휴협약을 체결했다.
 
강남구 밀알복지재단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와 The-K저축은행 배재환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The-K저축은행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가정 장애아동과 결연을 맺고 인지재활교육을 비롯한 재활치료비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저소득가정 장애아동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꼭 받아야 하는 치료나 수술마저 중단하는 경우가 많다"며 "장애아동들을 위해 든든한 후원자를 약속해 준 The-K저축은행 관계자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The-K저축은행 배재환 대표는 "이번 협약은 The-K저축은행과 밀알복지재단이 상호 협력하여 사회적 가치를 이끌어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삶이 어려운 소외계층 장애아동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2005년부터 저소득가정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의료비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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