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춘천교회(담임 이수형 목사)가 창립 45주년을 맞아 '아름다운 예배를 위한 교회음악 세미나'를 개최했다.ⓒ데일리굿뉴스

순복음춘천교회(담임 이수형 목사)가 창립 45주년을 맞아 '아름다운 예배를 위한 교회음악 세미나'를 개최했다.
 
찬양국(국장 김영보 장로)이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4월 1일과 15일 두 번에 걸쳐 진행됐다.
 
4월 1일에는 세계적인 바리톤 고성진 교수를 초청하여 교회음악의 기초 및 이론, 발성법 등에 대한 강의와 찬양을 들었다.
 
고성진 교수는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및 동대학원, 미국 Viola University 교회음악, 이탈리아 피렌체 시립아카데미에서 공부하고, 오페라 200여 회 주연, KBS 열린 음악회 및 국내외 2,000여 회 공연, 사단법인 김자경 오페라단 단장과 사단법인 철도지하철 예술원 이사장, 서울아버지합창단 음악감독 및 지휘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서대학교 예술학부 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순복음춘천교회(담임 이수형 목사)가 창립 45주년을 맞아 '아름다운 예배를 위한 교회음악 세미나'를 개최했다.ⓒ데일리굿뉴스
 
15일 열린 제2차 교회음악세미나는 한국음악목회연구소장 이의갑 목사가 강사로 참여했다. 그는 찬송가의 올바른 이해, 특히 용어 이해(예배,경배,찬양,찬송)와 목회음악의 이해(시,찬송,신령한 노래), 올바른 찬양의 모습에 대해 강의했다.
 
이의갑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교 교회음악학과 작곡, 장로회신학대학교 교회음악대학원 합창지휘, 대전신학대학교 교역학(M.Div), 미국 Midwest University(교회음악박사)에서 수학했고, 미국 Midwest University 음악목회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한국음악목회연구소장, 신양교회 협동목사(예장통합)로 섬기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찬양대, 찬양단, 교회음악에 관련된 성도뿐만 아니라 지구역장, 청년부, 중고등부 등 교회음악에 관심이 있는 성도들이 함께 참석했다. 강의 후 강사와 본교회 찬양대 지휘자, 찬양단 리더자와 모임을 가지며,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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