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가 제2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데일리굿뉴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가 지난 16일 오전 11시 남서울비전교회에서 제2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신현수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상임회장 남서호 목사의 기도에 이어 민찬기 목사가 '다른 세대'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민 목사는 "변화하는 이 시대에 목회자들이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현실을 직시하는 메시지를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가와 민족, 협의회와 교단 신학교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으며, 장봉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박현식 목사, 김근수 목사, 김정배 목사, 김영남 목사, 김정설 목사, 허활빈 목사가 격려사를 △김길수 목사, 박노아 목사, 남상훈 장로, 박재천 목사가 축사를 전했으며, 정관영 목사의 내빈소개와 김영진 장로의 광고로 2부 순서가 끝났다. 특별히 지난해 짚신문학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재천 목사(원로시인)의 축시 낭송도 있었다.
 
3부 회의에서는 명예회장과 신임대표회장을 추대했으며, 친교와 식사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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