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광주동노회가 22일 오전 10시 담양종합체육관에서 목사부부 친선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운암시찰을 비롯해 10개 시찰의 목회자 부부가 참석해 배구, 족구, 윷놀이, 골프 등 다양한 경기를 펼쳤다.
개회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임부성 목사(전 목사회장)는 “우리는 똑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각자의 사명에 따라 사역을 하고 있다"며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하나 된 것처럼 우리의 마음도 서로 사랑하고 위로하고 격려하며 하나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정연수 목사(동노회장)는 "목회자가 건강해야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충성할 수 있다"며 "이번 대회로 체력도 단련하고 서로간의 결속을 다지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