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계비전교회가 지난 20일 오후 임직예배를 드렸다. 교회 개척 이래 처음 마련된 임직예배에서는 홍숙영 집사를 권사로 세웠다.ⓒ데일리굿뉴스

광주세계비전교회(이안숙 목사)가 지난 20일 오후 임직예배를 드렸다. 교회 개척 이래 처음 마련된 임직예배에서는 홍숙영 집사를 권사로 세웠다.
 
설교를 전한 정형수 목사(아시아교회)는 "임직 절차를 통해 얻게 되는 직분은 결코 기득권이거나 서열이 아니”라며 “직분은 오히려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사람을 세우는 책임이 따르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더 많은 섬김의 자리이므로 성도의 본이 되고 하나님 앞에 큰 일꾼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축사를 맡은 최흥진 목사(호남신학대학교 총장)는 "주님께서 주인 되시는 교회, 주님의 임재가 가득한 교회, 임직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며 "하나님은 내 것 풍족하게 챙기는 것보다 약한 자를 먼저 채워줌으로써 얻는 영적 정신적 유익을 더 소중하게 보시는 분이다. 섬김의 사명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세계비전교회는 2014년 개척예배를 드렸다. 2015년에 22명, 2016년에 8명에게 세례를 준 작은 교회지만 매월 1회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 2개월에 한번씩 전북 임실등대성결교회를 통해 마을주민을 이미용 봉사로 섬기고 있다.
▲광주세계비전교회가 지난 20일 오후 임직예배를 드렸다. 교회 개척 이래 처음 마련된 임직예배에서는 홍숙영 집사를 권사로 세웠다.ⓒ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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