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는 제51회 전국남여양궁종별선수권대회에서 입상한 양궁부 선수단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제공=한일장신대학교)
 
한일장신대(총장 구춘서)는 제51회 전국남여양궁종별선수권대회에서 입상한 양궁부 선수단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23일 열린 환영식에는 강만수 감독과 2관왕 양재원 선수(2학년), 3관왕 김광섭 선수(1학년) 등 선수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구춘서 총장은 컴파운드 단체전 우승기를 전달받은 것은 물론, 경기결과에 대해 보고받고 선수들에게 금일봉을 전달했다.
 
구 총장은 "흘린 땀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말처럼 매일 아침부터 학교 운동장에서 연습하는 선수들을 보며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며 "메달을 따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부와 신앙을 키워 개인으로서도 성장하고 학교의 이름을 드높이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궁부는 지난 5월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컴파운드 개인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등 모두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양궁부는 오는 6월 14일 대학실업양궁대회에 또다시 출전해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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