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학교는 8일부터 9일까지 교내에서 해외 호텔ㆍ리조트 총지배인 초청특강을 개최했다.(사진제공=백석대학교)

백석대학교(총장 최갑종)는 8일부터 9일까지 교내 본부동 강의실과 은혜관 스터디카페 등에서 해외 호텔ㆍ리조트 총지배인 초청특강을 개최했다.
 
8일에는 사이판 PIC 요시히토 시바하타 총지배인이, 9일에는 괌 힐튼호텔 마코토 어니 야수하라 총지배인이 강단에 섰다.
 
이들은 각자 젊은 시절 해외 호텔 근무 경험과 더불어 △고객 만족 △고객 대상 서비스 △국제적 감각 △해외 호텔에서 호텔리어로 성공하는 방법 △해외 호텔 소개 등에 대해 열띤 강의를 펼쳤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특강을 진행한 야수하라 총지배인은 "올해 특강에는 지난해보다 많은 학생들이 모인 것 같다. 언어와 실무를 단단히 다진다면 꿈꾸는 것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이곳에서 만난 학생들을 괌에서 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관광학부 호텔경영전공 4학년 윤정민 학생(23세ㆍ여)은 "오랜 경력을 가진 외국 호텔 총지배인 분들의 이야기는 호텔리어를 꿈꾸는 저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며 "제게 주어진 작은 일부터 최선을 다하는 겸손한 호텔리어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괌 힐튼호텔은 이날 특강 전 진행된 면접에서 4명의 학생을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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