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장로교회협의회 제7대 대표회장에 리종기 목사(빛과사랑의교회)가 선출됐다.ⓒ데일리굿뉴스

광주광역시 장로교회협의회 제7대 대표회장에 리종기 목사(빛과사랑의교회)가 선출됐다.
 
광주광역시 장로교회협의회(이하 광장협)는 6월 20일 오전 11시 광주빛과사랑의교회에서 제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원을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신임회장에 선출된 리종기 목사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에 회장직을 감당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며 "늘 개혁하는 생동감 있는 교회 사명을 회복하고 칼빈의 종교개혁 정신을 새롭게 하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 지역에 이단들이 득세하고 있는 바 이단대책 세미나 등을 통하여 영적 무장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1부 예배는 정태연 목사(대표회장) 인도로 고인식 장로(상임회장) 기도, 김형수 목사(사무차장) 성경봉독, 리영숙 목사(지도고문) 설교, 한광식 목사(직전회장)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 정기총회가 있었다.
 
3부 축하순서에서는 임종준 목사(공동회장) 사회로 신임대표회장 인사 및 직전회장 공로패 증정이 있었으며, 안영로 목사가 격려사를, 김성원 목사(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 대표회장)와 김정식 목사(광주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가 각각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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