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이단대책위원회가 주최하는 광주지역 이단세미나 행사가 6월 15일 오전 11시 광주겨자씨교회에서 있었다ⓒ데일리굿뉴스

합동 이단대책위원회(위원장 진용식 목사)가 주최하는 광주지역 이단세미나 행사가 6월 15일 오전 11시 광주겨자씨교회(나학수목사)에서 있었다
 
총회장 김선규 목사는 인사말에서 "하나님의 은혜안에 복음의 불모지였던 이 나라 대한민국에 교회가 세워지고 구원의 역사가 불일 듯 일어났다"며 "하지만 이단의 교묘한 공격으로 성도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교회가 이단 대처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사로 나선 진용식 목사(이단피해대책조사위원장)는 "한국교회는 사이비이단들의 유례없는 활동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지적하고 "국내에 사이비 이단에 미혹된 신도의 수가 200만에 이른다. 이단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정통교회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총회 이단대책위원회에서는 세미나를 전국적으로 개최하여 총회 소속 목회자들에게 이단에 대한 최신정보와 효과적인 대처법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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