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 경목연합회가 신임회장에 한상영 목사(창대교회)를 선출했다.ⓒ데일리굿뉴스

광주지방경찰청 경목연합회가 6월 22일 10시 30분 광주창대교회(한상영 목사)에서 제11회기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회장에 한상영 목사(창대교회)를 선출했다.
 
강희옥 목사(경목연합회장.순복음만백성교회)는 인사말에서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하고 과중한 임무를 수행하는 경찰관들을 향한 격려와 기도가 필요할 때"라며 "범죄예방과 건강하고 건전한 정신문화 형성에도 함께 전력을 다해 나가자"고 말했다.
 
신임대표회장 한상영 목사(통합.창대교회)는 "세계도처에서 일어나고 있는 테러의 위협, 마약중독, 살인, 성폭력, 학교폭력 등 파렴치한 사회악이 날로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맡겨진 사명에 충성을 다하는 경찰공무원에게 큰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면서 "맡은 회기 동안 섬김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기창 치안감(광주지방경찰청장)은 "우리 경찰이 경목회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잘 이해하고 믿음으로 나아가길 바라며 광주시민이 보다 더 좋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받고 안전한 광주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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